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5.15 13:55
여주시 새마을회가 지난 14일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기부하고 있다. (사진제공=여주시)
여주시 새마을회가 지난 14일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기부하고 있다. (사진제공=여주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여주시 새마을회가 지난 14일 코로나19로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임산부, 노인, 저소득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해 공적마스크(KF94, KF80) 150장과 손 소독제 300개를 기부했다.

여주시 새마을회는 독거노인 효도관광, 사랑의 밥상 나누기, 김장 담가주기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나 코로나19의 상황을 고려해 마을 방역소독, 바깥출입이 힘든 어르신들을 위한 밑반찬 나눔 봉사, 마을 꽃길 가꾸기 등 물리적 방역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건강과 심리적 방역에도 힘쓰고 있다.

고광만 회장은 “최근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면서 마스크 착용과 개인위생의 중요성이 다시 강조되었는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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