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20.05.18 17:56
황윤철(왼쪽) BNK경남은행장과 안창환 경남지방변호사회장이 18일 주거래은행 선정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남은행)
황윤철(왼쪽) BNK경남은행장과 안창환 경남지방변호사회장이 18일 주거래은행 선정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남은행)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BNK경남은행은 18일 경남지방변호사회와 주거래은행 선정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경남은행은 경남변호사회 소속 회원들에게 각종 금융혜택을 제공하고 경남지방변호사회는 경남은행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소속 회원들에게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특히 경남은행은 전문직 전용 신용대출상품 프로맨 예스론의 금리와 상환방식 등을 우대한다.

황윤철 경남은행장은 "경남지방변호사회의 주거래은행으로 선정된 만큼 소속 회원들이 사업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올바른 법적 판단을 통해 지역민을 변호하고 정의사회 구현에 앞장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창환 경남지방변호사회 회장은 "주거래 은행 선정 업무 협약을 통해 회원들이 겪는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 덜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경남은행과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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