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5.19 09:28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IP67 방수방진과 4개의 마이크를 탑재한 스카이의 새로운 무선이어폰 ‘스카이 핏 엑스액티브’가 19일 출시된다. 

스카이 핏 엑스 액티브는 블루투스 5.0 기반의 퀄컴칩(QCC3020)을 탑재하여 aptX 하이파이 코덱을 지원하며, cVc 노이즈 감소 기술을 적용한 4개의 마이크를 탑재하여 통화음질을 개선했다.

‘완전방수’ 수준의 IP67 방수방진으로 여름철 야외활동이나 샤워 중에도 이용할 수 있다. 

한 번의 충전으로 연속 10시간 재생이 가능하고 충전 크래들로 재충전시 최대 40시간을 이용할 수 있다.

Qi 무선, C타입 유선 등 최신 충전 방식을 적용하는 등 무선이어폰의 사용성을 고려한 핵심 기능에 집중하여 완성도를 올린 것이 특징이다.

디자인도 개선됐다.

전작에 비해 슬림해진 이어버드 디자인을 구현하여 착용감을 개선하였고 귀 모양에 최적화된 디자인으로 주변 소음을 차단하는 ‘패시브 노이즈 캔슬링’ 효과를 느낄 수 있다. 

스카이 감성을 담은 나이트 블랙, 모닝 화이트 두 가지 색상이 동시에 출시되어 이용자들의 선택권을 넓혔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여 선착순 1000명에게 25% 할인된 4만4900원에 판매한다. 

별도의 사전예약 없이 5월 19일부터 11번가를 비롯해 G마켓, 옥션, 인터파크, 위메프, 티몬, 쿠팡, 1300k, 29㎝, 네이버 스토어팜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박종일 착한텔레콤 대표는 "저렴한 가격을 앞세우는 중국 브랜드에 대항하여, 차별화된 프리미엄 성능과 안정적인 사용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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