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대청 기자
  • 입력 2020.05.19 15:59
대상 청정원이 새로 출시한 ‘라이틀리’ 마시는 곤약죽 3종 및 곤약브리또 2종. (사진제공=대상)
대상 청정원이 새로 출시한 ‘라이틀리’ 마시는 곤약죽 3종 및 곤약브리또 2종. (사진제공=대상)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대상 청정원이 가벼운 일상식 브랜드 '라이틀리(Lightly)'를 론칭하고 간편식 신제품 5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라이틀리는 일상에서 즐기는 다양한 메뉴를 부담 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청정원의 온라인 전문 브랜드다.

론칭과 함께 선보인 신제품은 열량이 비교적 낮으면서 쉽게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곤약을 활용한 간편식(마시는 곤약죽 3종·곤약브리또 2종)이다.

마시는 곤약죽은 다양한 원재료에 쫀득한 곤약 알갱이를 더해 씹는 즐거움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잘 쪄낸 단호박으로 만든 호박죽, 찐 고구마를 곱게 갈아 만든 고구마죽, 귀리와 누룽지, 둥굴레 분말을 넣어 고소함을 더한 귀리죽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열량은 개당 약 70㎉(호박죽 기준)로 같은 양의 밥 한 공기의 절반 수준이다. 또한 실온 보관이 가능하고 보관과 휴대가 용이한 파우치 형태로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즐길 수 있다.

곤약브리또는 다진 할라피뇨로 은은한 매운맛을 낸 핫치킨 곤약브리또, 진한 풍미가 돋보이는 바비큐 곤약브리또 등 2종이다. 쫄깃한 통밀또띠아에 국내산 닭가슴살과 곤약 알갱이, 각종 채소로 속을 채워 탄수화물과 단백질, 다양한 채소를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다.

대상 관계자는 "신제품은 가볍고 맛있는 건강식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하고, 온라인 전문 판매로 가성비를 더했다"며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라이틀리만의 브랜드 정체성을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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