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대청 기자
  • 입력 2020.05.20 18:00
새로 나온 오버워치 영웅 전설 스킨 '가장무도회 리퍼'. (이미지제공=블리자드)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오버워치 출시 4주년을 맞아 오는 6월 9일까지 '감사제' 이벤트를 벌인다.

블리자드는 출시 4주년을 기념해 전설 스킨 5종, 가장무도회 리퍼, 위칠로포치틀리 젠야타, 빨간 모자 애쉬, 잠수함 레킹볼, 용기수 메르시를 선보인다. 영웅 스킨 3종도 새로 나왔다.

이벤트 기간 영웅 스킨, 스프레이, 플레이어 아이콘 등 기간 한정 아이템을 주는 세 차례 주간 챌린지가 열린다. 매주 9승을 달성하면 탄소섬유 시그마, 플뢰르드 리스 위도우메이커, 복면 맥크리 등 영웅 스킨을 얻을 수 있다. 

이 기간 오버워치에 로그인하는 모두에게는 전설 아이템 1개를 확정 지급한다.

경품 응모 사이트 '오버워치 눈송이 교환소'에서 얻을 수 있는 경품. (사진제공=블리자드)

블리자드는 오버워치를 테마로 한 여러 굿즈 아이템들이 준비된 경품 응모 사이트 '오버워치 눈송이 교환소'도 오픈했다. 

오는 6월 17일까지 전국 블리자드 가맹 PC방에서 오버워치를 플레이하면 10분당 10 눈송이가 제공된다. 집 또는 기타 장소에서 60분 이상 연속으로 게임을 하면 눈송이가 하루 최대 100개까지 나온다. 특히 오는 25일까지는 하루에 최대 400 눈송이를 준다. 이 눈송이는 에코 스트리트 룩, 키보드 및 이어폰 등 다양한 경품에 응모하는 데 쓰인다. 

아울러 초창기 오버워치 e스포츠 부흥을 이끌었던 러너웨이와 루나틱 하이의 이벤트 매치가 개최된다. 

전·현직 오버워치 e스포츠 선수와 중계진이 오는 31일 OGN 기가 아레나에 모일 예정이다. 이 이벤트 매치는 오버워치 공식 유튜브 및 트위치 채널에서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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