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대청 기자
  • 입력 2020.05.21 10:16
현대백화점 판교점 내 'MS 프리미엄 스토어' 모습. (사진 제공=한국MS)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20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체험형 매장 '마이크로소프트 프리미엄 스토어'를 열었다.

이 매장에서는 MS와 주요 협력사 상품의 체험, 구매와 상담을 할 수 있다.

매장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MS 노트북 서피스와 주변기기가 포함된 PC하드웨어 제품군, 대표 상품인 윈도우·오피스 등 소프트웨어 제품군, 콘솔게임기 엑스박스와 게임 타이틀을 아우르는 엑스박스 게임 제품군, 마인크래프트 관련 캐릭터 상품이 있는 마인크래프트 제품군 등이다.

지난 4월 국내에 첫선을 보인 서피스 프로 X를 비롯해 MS의 최신 제품이 모두 있다. 인기 게임타이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엑스박스 체험존, 마인크래프트 체험존도 함께 운영한다.

한국MS는 각 제품 사용법 교육이 가능한 인력들을 현장에 배치해 방문 고객 대상 1 : 1 상담도 제공한다. 현장 근무 직원은 마스크를 착용하며 매장에는 손 소독제가 비치됐다.

한국 MS와 현대백화점은 신규 매장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와 경품 행사를 준비했다.

백화점 5층 패밀리 이벤트 존에서는 오는 24일까지 캐리커처 및 서피스 컬러링 체험 이벤트를 한다. 체험 고객에게는 종이액자와 인화한 사진을 선물한다. 매장에서는 6월 7일까지 같은 그림 맞추기 게임, 인증샷 이벤트를 벌여 약 600명에게 미니 공기청정기, 멀티 수납장을 준다.

행사 종료일까지 매일 첫 번째 매장 구매 고객에게 오피스365와 아크마우스를 증정한다. 오는 7일까지 서피스를 사는 고객에게는 할인, 오피스365 퍼스널 제품 증정, 경품 행사 응모 등 혜택이 주어진다.

앤 르피시에 MS 사장은 "디지털 콘텐츠와 스마트 디바이스의 가격과 품질은 물론 특별한 가치를 줄 수 있는 브랜드를 선호하는 스마트 컨슈머가 늘어나고 있다"며 "현명한 국내 소비자들이 MS 프리미엄 스토어에서 더 특별한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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