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다윗 기자
  • 입력 2020.05.21 11:47
갤럭시 A 퀀텀 (사진제공=SK텔레콤)
갤럭시 A 퀀텀. (사진제공=SK텔레콤)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SK텔레콤은 최근 공개한 양자보안 5G 스마트폰 '갤럭시 A 퀀텀'이 SK텔레콤에서 출시된 갤럭시 A 시리즈 가운데 최다 예약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갤럭시 A 퀀텀의 예약 판매량은 지난해 출시된 '갤럭시 A80' 예약 판매량의 약 3배에 달했다. 예약 판매 기간은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였다. 

SK텔레콤 공식 온라인샵 'T다이렉트샵'에 따르면 갤럭시 A 퀀텀 전체 예약 고객 중 약 30%는 30·40대 남성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30·40대 남성은 보안, 5G 등 ICT 기술에 관심이 많다"며 "실제로 30·40대 남성 고객 위주로 갤럭시 A 퀀텀의 양자보안 기반 서비스 관련 문의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김성수 SK텔레콤 영업본부장은 "갤럭시 A 퀀텀 판매 확대를 통해 ‘K 보안’ 경쟁력을 전 세계에 알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양자보안 기술을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해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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