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수현 기자
  • 입력 2020.05.21 14:16
배찬주(오른쪽) 안양도시공사 사장과 박용구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양도시공사)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안양도시공사는 지난 15일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과 관내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안양시 관내 교통약자가 보치아, 론볼 전국 및 지역체육대회 참가에 따른 운송 지원을 요청하거나 각종 행사 시 차량협조를 요청할 경우 안양도시공사와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은 상호 기관별로 보유한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배찬주 안양도시공사 사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 교통약자의 체육대회 참가 등 이동권이 확대되어 교통약자의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사회적 책임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고, 박용구 관장은 “이번 협약이 상호 교류를 증진시켜 관내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및 복지 증진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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