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대청 기자
  • 입력 2020.05.21 14:07
(이미지제공=한빛소프트)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한빛소프트가 신작 '퍼즐오디션'을 21일 정식 출시했다.

퍼즐오디션은 리듬댄스 게임 '오디션' 지식재산권(IP)으로 만들어진 두 번째 모바일 게임이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받을 수 있다. 

같은 종류 블록 3개를 연결하는 3매치 장르 게임에 오디션 특유의 음악과 댄스, 패션, 커뮤니티, 배틀 등이 더해졌다. 실시간 일대일 배틀, 50인 동시 참여 배틀로얄 등 특징 콘텐츠로 차별화를 꾀했다. 

50인 배틀로얄은 3매치 장르 최초로 도입된 경쟁 콘텐츠다. 배틀에 참여한 50인의 이용자들은 음악이 나오는 동안 서로 공격과 방어를 이어간다. 다른 이용자가 보낸 장애물은 빠르게 터트려야 한다. 매 경기 똑같이 주어지는 3종류의 스킬을 적절히 쓰는 것이 핵심이다.

(이미지제공=한빛소프트)

실시간 일대일 대전모드는 제한시간 동안 더 많은 스코어를 얻은 쪽이 이기는 방식이다. 연속으로 블록을 터트려 상대방에게 장애물을 보낼 수도 있다. 이 모드는 28일부터 열리며 이대이, 삼대삼, 길드전 등 팀전 콘텐츠가 추가로 나올 예정이다.

주인공 캐릭터를 아이돌로 데뷔시키는 내용의 스토리모드도 준비됐다. 25개 챕터, 200개 스테이지가 있다. 모든 스테이지를 깨면 '마스터의 증표'가 주어진다. 이 증표가 있으면 모든 모드에서 추가 점수를 받는다. 

게임 플레이를 통해 얻은 재료 아이템으로 아바타용 의상을 제작해 '스타콘테스트'에 참여할 수도 있다. 스타콘테스트 랭킹은 이용자들이 투표를 통해 결정한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퍼즐오디션은 이제까지 모바일 퍼즐게임과 차별화된 게임성을 바탕으로 이용자들의 플레이 욕구를 자극하는 요소가 많다"며 "콘텐츠 지속성이 높아 매번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미지제공=한빛소프트)

한빛소프트는 퍼즐 오디션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벌인다. 

오는 27일까지 매일 배틀로얄 우승 이용자에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 10만원권, 구글 기프트카드 10만원권, 게임 아이템인 의상 교환권 100장 등을 선물한다. 배틀로얄 참가자에게는 추첨으로 치킨 기프티콘(5명), 루비 300개(10명)를 지급한다.

또 6월 25일까지는 배틀로얄 플레이로 누적 KO 10회를 달성하고 대기실 화면을 캡처해 인증하면 마찬가지로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문화상품권을 준다. 가장 먼저 '마스터의 증표'를 얻은 이용자 3명에게는 에어팟 프로가 나간다.

'클럽댄서' 라이센스를 인증하면 치킨세트 기프티콘·구글 기프트카드·문화상품권을, 스테이지 고득점, 게임 내 콘텐츠 해금 등을 인증하면 게임 재화를 주는 이벤트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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