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5.21 16:58

1단계 허브 5만2000주 허브원 조성 후 2022년 6월 완공

신동헌 광주시장이 21일 팔당물안개공원 허브섬 조성사업 착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시)
신동헌 광주시장이 21일 팔당물안개공원 허브섬 조성사업 착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광주시가 추진하는 ‘팔당물안개공원 허브섬 조성사업’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광주시는 21일 오후 3시 남종면 팔당물안개공원 귀여섬 광장에서 ‘팔당물안개공원 허브섬 조성사업 1단계 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착공식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광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도시관리공사 사장, 각 읍·면·동 이·통장 협의회장 및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팔당물안개공원 허브섬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50억원이 투입된다. 1단계 사업은 귀여리 682 일원 9828㎡ 부지에 허브 5만2000여 주를 식재해 허브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다음달 말까지 준공을 마칠 예정이다.

오는 12월 도시계획시설결정 및 인허가를 득한 후 2단계 사업을 착공해 2022년 6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팔당물안개공원 허브섬 조성사업을 통해 지역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지역주민 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만들어 나가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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