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5.23 01:00
TOO(티오오) (사진=Mnet '로드 투 킹덤' 캡처) 
TOO(티오오) (사진=Mnet '로드 투 킹덤'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하트뮤직 킬군무돌' TOO(티오오) 무대에 대한 궁금증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유료방송 가구 기준)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Mnet ‘로드 투 킹덤’에서 그룹 TOO(티오오)의 2차 경연 안무 연습 장면이 0.58%로 순간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서 TOO는 2차 경연 <나의 노래> 미션에 앞서 선곡부터 난항을 겪었다. 하지만 대면식 당시 최하위를 기록했던 데 타이틀곡 ‘매그놀리아(Magnolia)’를 다시 선곡하며 자신들의 노래로 순위에 대한 극복 의지를 다졌다. 

이에 찬은 1차 경연 무대에서 보여준 신들의 대립 콘셉트의 연장선으로 선과 악의 대립을 메인 콘셉트로 구축했다. 또 직접 안무를 창작하는 등 준비된 실력파 그룹의 면모를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성공, 순간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데 한 몫했다.

그 결과, TOO는 본무대에서 스토리가 느껴지는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눈을 뗄 수 없는 격정적인 퍼포먼스에 연기적 요소까지 가미하며 선배들 앞에서도 기죽지 않는 괴물 신인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이번 미션 주제와 걸맞게 자신들의 노래를 다시 한번 선곡하는 패기로 남다른 의미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TOO가 매회 탈 신인급 무대로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Mnet ‘로드 투 킹덤’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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