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윤현성 기자
  • 입력 2020.05.22 22:50
(사진제공=MBC)
(사진제공=MBC)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나 혼자 산다' 박세리가 집을 방문한 후배들과 식욕 폭발 삼겹살 파티를 펼친다.

MBC '나 혼자 산다' 오늘 방송에서는 박세리가 고수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요리 실력을 공개한다.

이날 본격적인 파티 준비에 돌입한 박세리는 재료를 거침없이 쏟아 부어 양념장을 만든다. 특히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재료를 투하한 '세리 표 파무침' 레시피가 공개될 예정이다. 박세리의 손맛이 더해진 감칠맛에 함께 있던 후배들이 열띤 호응을 보냈다고 해 '골프 영웅'의 요리 솜씨에 궁금증이 모아진다.

그런가 하면 박세리는 생미나리를 한 움큼씩 집어 먹으며 '미나리 흡입 쇼'를 펼친다. "미나리에 술을 같이 먹으면 안 취해"라며 보는 이들까지 빠져들게 만드는 미나리 '먹방 철학'까지 전파한다. 박세리의 '차진 말발'에 후배들이 하나둘 몰입했다는 후문이다.

박세리는 후배들과 선수 생활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며 힐링을 만끽한다. 그러나 행복한 순간도 잠시, 순식간에 벌어진 처참한 광경에 모두가 말을 잃고 만다. "역시 익사이팅 하네"라며 해탈을 넘는 초연함으로 시청자들의 웃음과 안타까움을 자아낼 예정이다. 모두를 충격에 빠트리게 한 삼겹살 파티의 피날레는 어떤 모습일지, 본방송에 대한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박세리의 평범한 듯 범상치 않은 하루는 오늘(22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