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더킹-영원의 군주' 이민호가 이정재와 남다른 친분을 인증했다.

이민호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커피차 앞에서 맛있게 음료수를 마시는 모습을 공개했다.

커피차에는 '왕이 될 상, 대한민국 황제 이곤 만세', "더킹-영원의 군주 모든 배우, 스탭 여러분 시원한 음료 드시고 힘내세요! 배우 이정재 드림'이라는 현수막이 붙어있다.

이정재는 한 인터뷰를 통해 "영화 '강남 1970' 프로듀서와 친분으로 당시 영화 주인공이던 이민호와 알게됐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더 킹-영원의 군주’(극본 김은숙/연출 백상훈, 정지현/제작 화앤담픽쳐스)는 차원의 문(門)을 닫으려는 이과(理科)형 대한제국 황제 이곤(이민호)과 누군가의 삶, 사람, 사랑을 지키려는 문과(文科)형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김고은)이 두 세계를 넘나드는 공조를 통해 그리는 평행세계 판타지 로맨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