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0.05.25 12:04

경북관광활성화 위해 힘찬 첫발…총 20명 경북 명소 SNS에 게시

내고장알리美리더스들이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북문화관광공사)
내고장알리美리더스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북문화관광공사)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는 경북의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제1기 내고장알리美리더스’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내고장알리美리더스는 경북여행을 사랑하고 SNS 활용에 능통한 경북도민으로 구성된 관광홍보단체이며 총 20명이다.

이들은 매월 경북의 축제와 멋진 풍광, 맛집정보 등 도민이 추천하는 생생한 관광정보를 개인 SNS와 내고장알리美연합회 SNS에 업로드한다.

엄윤숙(청도) 내고장알리美리더는 “리더활동을 통해 경북을 알릴 수 있어 너무 기쁘다”며 “경북의 숨은 명소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리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들은 앞으로 숨은 경북의 명소를 소개하면서 경북여행의 매력을 더욱 알릴 계획이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경북을 잘 아는 도민으로 구성된 리더스가 경북에 대한 애정으로 똘똘 뭉쳐 활동을 시작했다”며 “이들이 더욱더 다채로운 경북을 여행하고 SNS를 통해 더 많은 사람에게 경북여행을 알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고장알리美리더스의 활동은 내고장알리미 네이버 밴드(https://band.us/band/75186183)와 페이스북 그룹(https://www.facebook.com/groups/gbtour/)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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