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대청 기자
  • 입력 2020.05.25 13:26
코웨이 직원들이 헌혈증 기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코웨이)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코웨이가 임직원들의 참여로 모인 헌혈증 358장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코웨이는 매년 서울 본사와 연구소, 공장 임직원을 대상으로 단체 헌혈을 진행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헌혈 후 자발적으로 헌혈증을 모아왔다. 

이번에 전달된 헌혈증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수혈이 필요한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쓰인다.

코웨이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난으로 소아암 어린이들 치료에 어려움이 많다고 들었다"며 "헌혈증 기부를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