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20.05.25 17:59
마석범 송담대 부총장 복지여성국장 방문 전달(사진제공=용인시)
김정원(오른쪽) 시 복지여성국장이 마석범 송담대 부총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송담대가 감염병에 취약한 아동들에게 전해달라며 학생들이 직접 만든 천 마스크 등 방역용품 200세트를 25일 용인시에 기탁했다.

방역용품 세트에는 천 마스크를 비롯해 종이비누, 손 소독제, 항균 물티슈가 하나씩 들어 있다.

마석범 송담대 부총장은 “송담대 자원봉사 학생들이 힘을 모아 만든 방역용품으로 취약계층 아동들이 개인 위생을 관리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용인시는 이 성품을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및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전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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