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대청 기자
  • 입력 2020.05.26 17:19
정병원(왼쪽) 월드비전 경기동부지역 본부장과 윤인상 파리크라상 상무가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파리크라상)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파리크라상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고자 직원들이 모은 기부금을 월드비전에 전달했다.

파리크라상은 임직원이 1만원을 기부하면 '러브메신저' 피규어를 증정하는 '기부 앤 테이크' 모금행사를 벌여 기부금을 마련했다. 

이번 기부금은 월드비전을 통해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한 호흡기 질환 예방키트, 긴급지원금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파리크라상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았다"며 "다양한 기부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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