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윤기원 기자
  • 입력 2020.05.26 17:55
대구북구청과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인이 26일 북구 칠성동 대구은행 제2본점 다목적홀에서 정책협의회를 가졌다. 배광식 북구청장이  발언을 하고있다. (사진=대구시 북구청 제공)
배광식 대구북구청장이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인과의 정책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있다. (사진제공=대구시 북구청)

[뉴스웍스=윤기원 기자] 대구북구가 26일 북구 칠성동 대구은행 제2본점 다목적홀에서 제21대 총선 북구갑·을 국회의원 당선인과 정책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북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사업에 필요한 국비 확보 등 북구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산격동 도청터 종합 개발 사업 ▲기타 후적지 개발 사업 ▲도시재생사업 ▲무태조야동 복합문화시설 건립 사업 ▲북구 강북지역 국민체육센터 건립 ▲북구 근대산업유산 아트프로젝트 ▲금호워터폴리스~화담공원 간 인도교 설치 ▲태전동 화물자동차 공영 차고지 조성사업 등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주요 현안에 대해 당선인들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정책협의회에는 미래통합당에서 양금희 당선인(북구갑), 김승수 당선인(북구을)을 포함한 시·구의원, 당직자 등 20여명이 참석했고, 북구에서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부구청장, 국·소장, 실·과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정책협의회는 제21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주요 사업 추진을 위한 정치권과 공조체제를 더욱 굳건히 하는 자리다"며 “당선인들과 힘을 합쳐 지역 현안을 하나하나 해결해 행복북구를 만드는데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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