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직무교육 전문기업 메가넥스트(대표 최필규)가 6월 26일 (금) ‘2020 HR ON 컨퍼런스(시즌 9-2)를 개최 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번 HR ON은 ‘코로나 19에 따른 Digital Culture & Edutech 사례’를 주제로 진행 되며, 6월 26일(금) 서초 더화이트베일 컨벤션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12년부터 시작된 메가넥스트의 ‘HR ON’은 국내 최고의 HR 전문가와 비즈니스 리더의 지식기부를 통해 대한민국 HR이 나아가야 할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국내 대표 HR 컨퍼런스다. 

이번 HR ON 시즌 9-2에서는 △이노션 송창용 국장의 'Age of Untact : 디지털컬쳐의 가속화’ △SAP Korea 오용석 최고문화전문가의 ‘진화하는 조직문화, Digital Culture’ △딜로이트컨설팅 최원정 이사의 ‘테크놀로지와의 협업 : Edutech의 역할’로 진행 될 예정이다.

특히, 실전에서 디지털 환경의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전략과 사례 등을 만날 수 있어, 이번 HR ON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그간 애자일(Agile) 조직, 밀레니얼 세대, 스마트 워크 등 HR 분야에서 가장 주목해야 하는 키워드, 현 시점에서 반드시 공유해야 할 화두를 제시해 온 메가넥스트가 이번 ‘HR ON 9-2’의 주제로 ‘코로나 19에 따른 Digital Culture & Edutech사례’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메가넥스트의 최필규 대표이사는 ‘이번 코로나 사태가 디지털 환경에 대응하는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를 가속하고 있으며, 정부에서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한국판 뉴딜’에 에듀테크가 포함된 만큼, 기업의 조직역량 강화를 위한 디지털 혁신과 에듀테크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최근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인 빅데이터, VR(가상현실), AI등을 활용한 에듀테크는 코로나로 촉발된 디지털 환경의 변화인 untact(비대면)흐름에 모범답안 일 수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연 4회 개최되는 ‘HR ON’은 국내외 HR 동향을 조망하고 현 트렌드를 관통하는 주요 HR 이슈를 공유하며 인적자원 관리/개발을 위한 혁신적인 로드맵을 제공한다는 평가 속에 2012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참가자 수가 1만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HR ON 담당자인 권현정 마케팅팀장은 “각별히 이번 HR ON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체계 구축이 꼭 필요한 시기인 만큼 열화상 카메라, 발열체크, 손소독제 비치 등 안전에 철저히 대비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메가넥스트가 현직 HR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HR ON 컨퍼런스는 별도의 참가비 없이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HR ON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한편, 메가넥스트는 HRD 컨설팅, 원격/집합교육, 이러닝, 북러닝 등 체계화된 온·오프라인 통합 HRD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위라이브온(weliveON)’, 마이크로러닝 솔루션 ‘마이닝(MINING)’ 등 에듀테크 기반의 서비스를 잇따라 선보이며 HRD 산업의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