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수현 기자
  • 입력 2020.05.28 13:36
한국마사회 본관 전경 (사진제공=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 본관 전경 (사진제공=한국마사회)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한국마사회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재활·힐링승마’ 가 지난 21일부터 재개됐다.

재활승마는 자폐증, 뇌 손상 등 장애를 가진 국민을 대상으로 신체적, 인지적, 감성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말과 함께 하는 활동을 말한다.

기승하는 장애인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기에 안전시설과 전문인력이 갖춰진 한국마사회의 직영점인 ‘재활힐링승마센터’ 3곳에서 실시 예정이다.

재활승마는 한 차수 당 8주의 스케줄로 진행되며 총 3차의 강습이 진행된다.

강습생이 적은 평일반 수업을 지난 21일부터 재개하였고 주말반 역시 23일 진행됐다.

1차 강습생들은 연기된 일정을 고려해 당초 8주 과정에서 6주로 2주 단축 운영한다.

김낙순 한국마사회 회장은 “한국마사회는 재활·힐링승마를 필두로 말과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을 위한 재활승마 역시 국민 관심 제고와 수혜 인원 확대를 목표로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니 국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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