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0.05.29 15:17

호텔, 리조트, 펜션, 액티비티 등 1451개 가맹점 대상 할인 쿠폰 발행

경북도청 전경. (사진제공=경북도)
경북도청사 전경 (사진제공=경북도)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는 29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여기어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여기어때는 플랫폼 내에 ‘경북관광 그랜드 세일’ 기획전을 운영한다. 

여기어때에 가맹점으로 등록된 경북의 1291개의 숙박업소와 160개 액티비티 여행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15%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구매 조건과 최대 할인금액을 정하지 않은 덕분에 실질적인 혜택은 더욱 클 것으로 기대되며 경북으로 여행을 선택하게 되는 충분한 메리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어때 측에서는 할인이벤트와 함께 자체 플랫폼과 바이럴 마케팅을 통해서도 경북도 추천여행지에 대한 특별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대부분 소상공인인 숙박업소의 영업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컨설팅도 추진하기로 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국내 대표 숙박·액티비티 플랫폼인 여기어때를 통해 경상북도가 보유한 관광매력을 소개하게 됐다”며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관광객 유치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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