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0.05.29 15:00

6월 12~7월 31일 홈페이지 접수…시상금 총 4000만원

제1회 스마트폰영화제 시상식 장면. (사진제공=예천군)
제1회 스마트폰영화제 시상식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예천군)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제2회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작품 공모에 나선다.

올해는 300여 작품 이상 접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영화제 조직위는 800만 관람객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장철수 감독을 영화제의 예술총감독으로 선임하고, 이대현 국민대 교수 등 예천출신 언론·영화인들과 주민들이 함께하는 영화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영화제 작품접수는 6월 12일부터 7월 31일까지 50일간 온라인 공식홈페이지로 접수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 심사 후 본선 진출작을 8월 14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본선 진출작은 8월 21일 온라인 투표 점수와 심사위원회 심사 평가 점수를 합산해 코로나19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진정세로 접어들면 9월 19일 수상작 시상식을 할 예정이다.

이번 영화제 시상금은 총 4000만원(일반부 2200만원, 학생부 1300만원, 영상섹션 50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상향돼 많은 영화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코믹부문과 예천영상 공모 섹션이 새롭게 추가됐다.

정재송 조직위원장은 “제2회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는 지난해보다 더욱 풍성하고 품격 있는 영화제가 될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해 우리고장 예천이 문화예술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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