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0.05.31 17:06
경주경찰서는 2020년 2분기 경북청 베스트 정보계로 선정돼 지난 28일 서장실에서 인증패 수여식을 가졌다. (사진제공=경주경찰서)
2020년 2분기 경북청 베스트 정보계로 선정된 경주경찰서 정보계 직원들이 서장실에서 인증패를 받고 있다. (사진제공=경주경찰서)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경찰서는 2020년 2분기 경북청 베스트 정보계로 선정돼 지난 28일 서장실에서 인증패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경주서 정보계는 시민의 생명·신체·재산의 보호를 위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갈등 해소 및 공공안녕 유지에 심혈을 쏟았고, 특히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경주를 만드는데 기여한 노력이 높이 평가됐다.

정보계 직원들은 “베스트 정보계 수상을 발판 삼아 사회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민생침해 범죄, 시민 안전을 위해하는 요소들을 파악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박찬영 경주경찰서장은 “어려운 시기에 정보과·계장을 중심으로 열심히 노력해 대단한 성과를 낸 직원들이 자랑스럽고, 큰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하며 “안전한 경주 치안으로 시민들이 행복하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베스트 정보계는 도내 24개 경찰서 정보계를 대상으로 정책자료, 지역사회 갈등 해소 노력, 공공안녕의 기여도 등 정보활동을 종합평가해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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