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호 기자
  • 입력 2020.06.01 17:33
최기문 영천시장은 1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경북 철도망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했다.(사진제공=영천시)
경북도가 1일 도청에서 경북 철도망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영천시)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최기문 영천시장은 1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경북 철도망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 중앙선 복선철로 추가사업비 1777억원을 반영해달라고 건의했다.

복선전철화(도담~영천) 사업 중앙선 복선전철화사업 구간 중 안동~영천구간은 복선노반으로 시공되고 있으나 철로는 단선으로 계획돼 있어 향후 철도운영의 불편 및 열차운영 확대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영천시는 복선전철로 추진하는 것이 향후 장래 비용절감을 위해 효과적이기에 복선철로로 추가사업비 1777억원 반영해달라고 건의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간담회와 추후 경북도와의 지속적 협의를 통해 지역 내 철도망 현안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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