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장대청 기자] 롯데하이마트가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3도어 냉장고'를 1일 단독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삼성전자 '비스포크' 시리즈의 첫 3도어 냉장고다. 3개의 문 가운데 상단 도어는 냉장, 하단 도어는 냉동으로 쓰인다.

가운데 도어의 용량은 50L로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냉장, 김치 보관, 살얼음, 냉동 4가지 온도로 설정할 수 있다. 이 칸은 냉장·냉동 보조칸이나 반려동물 간식, 화장품, 약품 보관용 등 다양한 쓰임새를 가진다. 

가격은 글래스 소재 도어 기준 160만원이다. 냉장고 용량은 296L로 1~2인 가구가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다. 주방 가구에 맞춰 빌트인 연출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취향에 따라 3개 도어 색상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준비된 색상은 총 12가지다. 

제품은 롯데하이마트 온라인쇼핑몰과 전국 하이마트 매장에서 살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단독 출시를 기념해 1일 오후 6시부터 롯데하이마트의 라이브 커머스 '하트라이브'를 통해 삼성전자 가전을 소개한다. 비스포크 3도어 냉장고와 도어 패널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과 '더 세로'도 함께 소개한다. 방송은 롯데하이마트 모바일 앱을 통해 볼 수 있다. 

온라인쇼핑몰에서는 오늘(1일) 하루 냉장고를 사면 30만원 상당 에어프라이어와 엘포인트 5만 포인트를 추가로 준다. 오는 6월 30일까지는 행사 카드로 결제 시 결제금액의 10%를 최대 10만원까지 청구 할인해준다. 쇼핑몰 내 '차세대라이프스타일관'에 구매 인증 사진과 후기를 올리면 글라스락(9p) 사은품과 엘포인트 5만 포인트 추가 적립을 제공한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이달 냉장고를 사는 고객에게 엘포인트 10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이병률 롯데하이마트 팀장은 "롯데하이마트가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3도어 냉장고를 단독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많은 고객분이 개성 넘치는 나만의 냉장고와 롯데하이마트에서 준비한 혜택을 함께 누리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