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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동원 기자
- 입력 2020.06.02 11:15
[뉴스웍스=권동원 기자] 성주군이 경북도 주관 '2020년 지역민과 함께 하는 문화가 있는 날'사업에 2년연속 선정됐다.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은 생활밀착형 문화시설을 거점으로 지자체와 주민들의 협업을 통해 기획 및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성주 금수문화예술마을의 '지역민, 지역문화로 점핑업'이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 19로 인해 지친 지역민들의 심신을 문화로 치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1단계 위로와 희망발견, 2단계 감정표출 및 자기치유, 3단계 ‘우리’가 되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컨셉 등으로 총 3회 진행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성주군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0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에도 경북 23개 시군 중 유일하게 3년연속 선정 되는 등 문화의 도시 성주 모습을 어김없이 보여주고 있다.
성주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성주가 가지고 있는 문화적·지리적·인적 유·무형 자산들을 활용해 주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동시에 다양한 정부 공모사업에 끊임없이 도전해 성주를 명실상부한 문화예술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권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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