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진혁 기자
  • 입력 2020.06.02 14:30
왼쪽에서 5번째 이남우 국방부 인사복지실장, 6번째 서승원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
이남우(왼쪽 다섯 번째부터) 국방부 인사복지실장과 서승원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이 주요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중기중앙회)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중소기업중앙회와 국방부는 2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국내 국방 조달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방부 인사복지실장, 국군복지단 참모장 등과 중소기업계를 대표하는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들이 참석했다.

중소기업계는 행정제재 조치 완화, 중소기업제품·용역 구매 확대, 중소기업 인력 부족 해소 및 인식 개선 등 현장건의 5건과 국내산 전분 이용 확대, 개성공단 복합물류단지 조성 등 서면건의 4건으로 총 9건을 건의했다.

양 기관은 중소기업 애로 건의 및 청취 등 소통을 위해 간담회를 가지고 국방 조달업계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서승원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은 "국방 분야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하는 국방부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표한다"면서 "중소기업 제품 구매 확대, 조합추천수의계약 등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국방 조달시장 참여에 관심을 통해 중소기업의 지원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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