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20.06.03 11:51
(자료=네이버금융)
왕미화(왼쪽) 신한은행 부행장과 구승회 삼정KPMG 재무자문 부문대표가 2일 서울 강남구 소재 신한PIB센터에서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은행)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신한은행과 삼정KPMG가 기업가 고객에 대한 전문적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신한은행은 서울 강남구 소재 신한PIB센터에서 삼정KPMG와 기업가 고객 대상 법인컨설팅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12월 국내 은행권 최초로 PB(Private Banking)와 IB(Investment Banking)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화모델인 신한PWM PIB센터를 신설하고 기업가를 중심으로 자산관리와 기업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신한PWM이 보유한 자산관리 노하우, 삼정KPMG가 가진 IB 업무 경험이 함께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기업가 등 자산가 고객의 법인컨설팅 서비스에 대한 니즈를 충족 시기키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보다 전문화된 자문 업무를 제공함으로써 신한PWM만의 서비스 차별화 및 고객중심 자산관리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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