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6.04 08:37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아도바와 중소기업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신한류를 위해 손잡았다.

아도바는 ‘크리에이티브포스’에 중국향 크리에이터 육성, 중국향 크리에이터 교육 및 컨설팅, 중국 내 영상 플랫폼 채널 개설 및 콘텐츠 유통, 우수 크리에이터 아도바 계약 체결 등의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한다.

아도바 안준한 대표는 “중국 전문 MCN 아도바의 시스템과 정부 산하기관 SBA의 협력이 이뤄지면 크리에이티브포스가 신한류의 중심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크리에이티브포스’ 창작자 중 중국 영상 플랫폼 진출 희망자를 지원받고 있으며, 선정된 크리에이터는 아도바 ‘중국 영상 플랫폼 진출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중국향 크리에이터로 육성될 계획이다.

아도바는 중국 내 9억 명 이상 이용자가 사용하는 바이두의 영상 플랫폼 ‘하오칸비디오’, 바이트댄스의 동영상 서비스 ‘시과비디오’를 포함한 ‘비리비리’, ‘아이치이’, ‘텐센트 비디오’ 채널 운영 및 패스트트랙 적용, 수익금 한화 정산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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