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0.06.07 14:19
현충탑에 분향하고 있는 서철모 화성시장(사진제공=화성시)
현충탑에 분향하고 있는 서철모 화성시장(사진제공=화성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는 지난 6일 송산동 소재 현충탑에서 현충일 추념식을 진행했다. 이번 추념식은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규모와 인원이 대폭 축소됐다.

이날 추념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과 김홍성 화성시의회 의장, 양동영 보훈단체협의회 회장, 이상순 전몰군경미망인회 회장, 홍숭인 무공수훈자회 회장 등 관내 보훈단체장 9명 총 11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개식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서 시장은 “우리는 유례없는 전 세계적 감염병을 겪으며, 공동체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있다”며 “개인을 넘어 공동체를 위해 희생을 마다하지 않았던 선열들의 뜻을 기리고 그 뜻을 이어받아 코로나19 국난 극복에 온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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