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6.09 11:34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다날의 자체 간편결제 플랫폼 ‘다모음’이 오는 30일까지 ‘페이코인’과 연동해 10억원 상당의 대규모 이벤트를 실시한다. 

‘다모음’ 앱 설치 후 신규 가입한 10만명을 대상으로 달코인 포인트 3000원을 즉시 지급하고, 동시에 ‘페이코인’ 앱 설치 후 신규가입 시 추천인 리워드 코드에 ‘DAMOUM’을 입력하면 5000원 상당의 25PCI를 증정한다. 

‘다모음’ 결제 수단에 ‘페이코인(PCI)’을 등록하면 2000원 상당의 10PCI도 추가 지급돼 신규 가입자는 최대 1만원의 적립금을 획득할 수 있다.

다날은 페이코인(PCI)을 운영하고 있는 다날핀테크와의 이번 제휴를 통해 ‘다모음’의 사용성을 최대한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최초 가입 및 등록 시 1회만 지급되며, 만 19세 미만 회원은 페이코인(PCI) 제휴 이벤트 참여가 제한된다.

‘다모음’은 휴대폰 결제, 블록체인 기반의 가상자산 ‘페이코인(PCI)’ 결제, 달코인 선불전자지급 결제 등을 하나의 앱에서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차세대 통합 간편결제 플랫폼이다.

‘다모음’으로 결제하면 결제액의 0.5%를 달코인 포인트로 적립해줘 휴대폰 결제 이용자들 사이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출시 1개월만에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1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달코인은 페이코인(PCI)로 전환해 세븐일레븐, CU 등 국내 주요 편의점을 비롯해 신세계그룹의 SSG페이, 교보문고 도미노피자, BBQ치킨, 달콤커피 등 국내 6만여개의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박지만 다날 결제사업본부장은 “휴대폰 결제를 주로 이용하시는 분들이 다모음 앱 신규가입 이벤트를 통해 적립금 혜택도 받고, 일상에서 손쉽게 페이코인(PCI) 결제를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며 “다날의 다양한 결제 서비스와 제휴 가맹점과 연계해 다모음 앱의 사용자 편의성을 더욱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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