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윤기원 기자
  • 입력 2020.06.11 12:14
대구지식재산센터가 9일 글로벌 IP 스타기업에 선정된 20개사와 함께 간담회를 갖고 ‘글로벌 IP 스타기업 지정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대구상공회의소)
대구지식재산센터가 9일 글로벌 IP 스타기업에 선정된 20개사와 함께 간담회를 갖고 ‘글로벌 IP 스타기업 지정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대구상공회의소)

[뉴스웍스=윤기원 기자] 대구상공회의소 대구지식재산센터가 지난 9일 20년도 글로벌 IP 스타기업으로 20개사를 선정했다.

센터는 이들 기업에게 ‘글로벌 IP 스타기업 지정서’를 전달하고 ‘직무발명 및 지식재산 경영’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선정된 기업은 오대금속)을 비롯한 아진엑스텍, 동성산업, 윈텍, 화인시스템, 엠알이노베이션, 디넷, 써지덴트,디맥스, )반도옵티칼, 인더텍,울텍, 지클로, 명일폼테크, 우수, 팔콘, 나노레이, 오성하이텍, 그린존시큐리티,인솔엠앤티 등 20개사다.

이들 선정된 기업은 매년 7000만원 이내로 최장 3년간 IP 경영 계획에 따라 특허기술 홍보영상 제작, 맞춤형 특허맵, 특허&디자인융합, 비영어권 브랜드개발, 브랜드·디자인개발, 해외권리화 등의 종합적인 지원을 받는다.

최정호 대구상의 지식재산센터장은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지원해 경쟁력을 높임으로써 코로나-19를 이겨나가기 위한 디딤돌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며 "센터 전문 컨설턴트의 주도로 참여 기업과 과제를 수행할 전문업체 간 원활한 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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