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0.06.11 15:27
수원시 전경(사진제공=수원시)
수원시 전경(사진제공=수원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는 6월 15일부터 7월 9일까지 20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초미세먼지관리사 2기 양성교육’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전문가인 ‘초미세먼지관리사’는 어린이집·유치원·지역아동센터 등 취약계층 이용시설에 파견돼 실내공기(초미세먼지·라돈 등) 측정, 미세먼지 대응 요령 교육, 시설별 관리요령 교육 등을 하게 된다.

이번 교육에는 정희정 국가기후환경회의 전문위원, 정해관 성균관대 의과대학 교수, 배귀남 미세먼지사업단장, 조성화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장 등이 강사로 초빙됐다.

수원시는 2019년 5월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초미세먼지관리사를 양성해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미세먼지 교육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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