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6.12 00:37
'사랑의 콜센타' 김호중 (사진=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사랑의 콜센타' 김호중 (사진=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미스터트롯-트바로티' 김호중이 전국 할머니들의 손자로 등극한다.

11일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김호중의 신곡 ‘할무니’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김호중과 배우 손숙의 모습이 담겼으며, 해맑은 두 사람의 미소가 보기만 해도 애틋함을 자극하는가 하면, 할머니와 손자의 애정이 보는 이들을 절로 미소 짓게 만들고 있다.

특히 ‘할무니’가 유년시절 할머니와 살던 때의 그리움을 담은 만큼, 손숙과 김호중이 보여줄 케미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거나, 손숙의 고품격 연기와 김호중의 감성이 만나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역시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김호중은 ‘할무니’를 통해 전국 할머니와 손자의 애정을 독차지,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애창곡 탄생도 예고하고 있다. 현재 김호중은 ‘할무니’로 시작될 첫 정규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한편, 이날 방송된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10회에서 미스터트롯 TOP7(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김희재, 장민호)이 '상남자 포스'를 발산했다.

김호중은 'My way를 선보였고, 특히 임영웅-영탁-김호중-김희재로 구성된 '발라드 유닛'이 노을의 '청혼'을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해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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