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6.16 00:19
'동상이몽2' 진태현♥박시은 (사진=진태현 SNS)
'동상이몽2' 진태현♥박시은 (사진=진태현 SNS)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동상이몽2' 진태현♥박시은 부부가 하차 소감을 전했다.

진태현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월 셋째주에 시작해서 6월 셋째주에 떠납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6개월간 정말 행복했다. 넘치는 관심 응원 모두 감사하다. 우리 부부이 삶을 이해해주고 사랑해주고 인정해줘서 더욱 힘을 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필요한 무대라면 어디에서든 유쾌함과 열정을 다하는 배우, 연예인으로 잘겠다. 마지막 방송이 오늘이다. 끝까지 함께 동상이몽 시청해주세요"라며 본방사수를 부탁했다.

특히 "젤리 아저씨, 탐크루즈 닮은 여배우 우리 부부 잊지마세용~"이라며 진한 아쉬움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밤 11시에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진태현, 박시은 부부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졌다. 마지막을 기념해 박시은도 같이 참석했다. 진태현은 마지막을 아쉬워하며 눈물을 쏟아 주위를 놀라게 만들었다.

진태현 (사진=SBS)
진태현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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