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6.16 10:46
권기현(오른쪽) 라임코리아 대외정책 총괄 이사가 정재욱 한국공유경제진흥원 부원장을 글로벌 공유 마이크로모빌리티 기업 라임코리아 정책자문으로 위촉하며 임명장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라임코리아)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라임은 기획재정부 소관 사단법인 한국공유경제진흥원 서준렬 이사장을 ‘라임의 명예 고문’으로 위촉했다. ‘정책 자문’으로 정재욱 한국공유경제진흥원 부원장을 임명했다.

권기현 라임코리아 대외정책 총괄 이사는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공유 모빌리티 사용환경 구축과 함께 선진화된 사용문화로의 도약을 위해서 두 인사를 위촉하게 됐다”라며 “한국공유경제진흥원의 리더십과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문제를 잘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서준렬 이사장은 “코로나19로 공유 퍼스널 모빌리티는 이제 거역할 수 없는 이동수단이 될 것이다”라며 “라임뿐만 아니라 타 퍼스널 모빌리티 기업들과도 협업을 통해 지방 도시의 상황에 맞는 개인형 이동수단 서비스로 K-퍼스널 모빌리티 사례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재욱 부원장은 “서울시와 IT 스타트업에서 일했던 다양한 경험을 살려, 공유  개인형이동수단을 통해 안전하게 움직일 수 있는 문화를 마련하는 데 기여해 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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