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6.16 14:35

6월 말부터 읍면동 주민센터 및 사회복지시설 통해 배부

여주시청 전경 (사진=여주시)
여주시청사 전경 (사진제공=여주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여주시가 저소득층 7200여명에게 공적 마스크 28만장을 배부한다. 

공적 유통망을 통해 마스크가 공급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마스크 구입 비용이 부담되고 있는 저소득층의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여주시는 긴급 확보한 공적 마스크 28만매를 저소득층에게 배부하기로 했다.

마스크 배부는 6월 말부터 읍면동 주민센터 및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저소득층에게 1인 38매 수량으로 배부된다. 읍면동 및 시설 상황에 따라 1인 매수는 탄력적으로 변경될 수 있다.

이항진 시장은 “코로나 19로 인한 시민 불안감이 지속되는 가운데 감염에 취약한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빠른 시일내 배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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