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0.06.17 17:23
해운대 중동 스위첸 투시도 (사진제공=KCC건설)
해운대 중동 스위첸 투시도 (사진제공=KCC건설)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KCC건설은 오는 19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 일대에 들어서는 '해운대 중동 스위첸'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해운대구 중동 1256-9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해운대 중동 스위첸은 지하 6층~지상 34층, 2개 동, 전용면적 67~84㎡, 총 396실 규모의 주거용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타입별 실수는 67㎡ 122실, 72A㎡ 31실, 72B㎡ 61실, 72C㎡ 62실, 73㎡ 61실, 84㎡ 59실이다. 단지 내에는 상업시설도 함께 구성될 예정이며 상업시설은 지상 1층~지상 2층에 들어선다.

해운대 중동 스위첸은 해운대 해변을 도보로 이동 가능해 내 집 앞 마당처럼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는 그린레일웨이, 오산공원 등 녹지시설이 자리해 녹지환경도 풍부하다. 인근에는 동백섬을 비롯해 부산 아쿠아리움, APEC나루공원, 해운대 온천, 수영만 요트경기장 등 다양한 해양레저관광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단지는 해운대의 풍부한 도심인프라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는 이마트, 로데오거리, 해운대구청 등 생활편의시설이 자리하고 있으며 신세계백화점,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벡스코, 영화의전당 등 다양한 쇼핑문화시설이 밀집된 센텀시티와 마린시티의 생활인프라도 공유할 수 있다.

반경 200m 내 부산지하철 2호선 중동역이 자리한 역세권 단지며 도시고속도로와 부산울산 고속도로의 접근성도 용이하다. 주변으로는 해운대초, 동백중, 신도초, 신도중, 신도고, 해운대고 등이 자리한 명문학군이 형성돼 있다.

해운대 중동 스위첸은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한 3베이 판상형 타입구조와 거실양쪽 벽에 창을 설치해 채광과 조망, 환기 효과까지 극대화되는 타워형 구조 설계를 도입해 주거쾌적성을 높였다. 일부 호실에서는 해운대 바다와 도심의 조망이 가능하다.

단지는 초미세먼지까지 차단하는 H13 등급의 고효율 헤파필터가 적용된 전열교환기를 설치해 쾌적한 실내공기를 공급한다. 헤파필터는 바이러스를 퍼트리는 비말을 걸러내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코로나19 예방에도 효과적이며 일상 생활 시 전열 교환기로 환기하면 창문을 열지 않고도 각종 유해물질을 안정적으로 배출할 수 있다.

다양한 스마트시스템도 적용된다. 최신 무풍 천장형 시스템 에어컨이 각 실마다 설치되고 카드 키를 소지만 하고 있으면 차량 차단기 자동열림, 공동 현관문 자동열림, 엘리베이터 자동 호출까지 되는 원패스 스마트 시스템이 도입된다. 특히 스마트폰 앱과 KT IoT시스템을 통해 홈 네트워크 시스템부터 IoT 시스템이 연계된 가전 구매 시 가전기기까지 편하게 제어할 수 있는 특화 서비스를 도입한다.

분양 관계자는 "부산을 넘어 세계적인 오션리치벨트로 거듭나고 있는 해운대 최고 핵심 입지에 조성되는 최고급 주거단지라는 점에서 문의와 관심이 상당하게 이어지고 있다”며 “KCC건설의 노하우가 담긴 고급 마감재, 고급 인테리어 등을 적용해 해운대 대표 랜드마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좌동 1360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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