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0.06.18 17:22

희망이 넘치는 따뜻한 포항… 청년층 주거안정 '첫 삽'

포항시는 18일 남구 일월동 행복주택 기공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포항시)
포항시가 18일 남구 일월동 행복주택 기공식을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포항시)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항시는 18일 남구 일월동 행복주택 기공식을 개최했다.

기공식에는 이강덕 시장과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 서재원 시의회 의장, 서남진 LH대구경북지역본부장, 주민대표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일월동 행복주택 건립사업은 총사업비 474억원을 투입해 사업면적 1만8508㎡에 총 4개동, 지상11~13층, 전용면적 44㎡ 이하의 46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2021년 12월 말 준공해 2022년 3월경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21년 상반기에 주변시세의 60~80% 정도의 저렴한 수준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이강덕 시장은 “신혼부부 등 청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LH와 협력해 적기에 주택이 공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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