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용규 기자
  • 입력 2020.06.19 12:12
대구청소년지원재단
대구청소년지원재단

[뉴스웍스=이용규 기자] 대구청소년지원재단이 청소년시설 운영재개에 앞서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방역물품을 지원에 나섰다.

재단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코로나19 극복 지원 사업으로 지역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15곳(600여명)에 방역물품 총 1400여만원을 지원한다.

조여태 재단 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은 “지원한 방역물품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작지만 힘이 됐으면 한다"며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해 더 많은 자원을 연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재단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활동진흥, 위기청소년의 상담·지원 및 긴급구조, 보호 등의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한 청소년 전문기관으로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재단 소속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지역의 청소년활동의 진흥과 정책전달을 위해 설치된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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