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0.06.21 16:04

6월 22~26일…1차 미신청자 및 이의신청자 대상

포항시청 전경. (사진제공=포항시)
포항시청 전경. (사진제공=포항시)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항시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 사업 2차 신청을 받는다.

기존의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 사업의 1차 미신청자 및 이의신청자가 대상이며, 매출액이 10% 이상 감소한 업체에 50만원을 지원한다.

지난 1차 접수기간에는 2만4104개소가 신청하고 지원요건에 충족한 2만2183개소는 50만원씩 지원받았다. 총예산은 110억9150만원이 소요됐다.

이번 2차 접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어깨동무기업지원단 사무실(형산강수상레저타운 2층)을 직접 방문해야 접수할 수 있다.

포항시는 신청자료를 검토한 후 7월 중으로 일괄로 지원금을 지급하며, 예산 한도 내에서 2019년 매출액 하위 순부터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포항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청 일자리경제노동과(054-270-241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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