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0.06.23 10:04
해운대 중동 스위첸 투시도 (사진제공=KCC건설)
해운대 중동 스위첸 투시도 (사진제공=KCC건설)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KCC건설이 공급하는 ‘해운대 중동 스위첸’에 3만 건이 넘는 청약이 접수되며 성황리에 청약을 마쳤다.

23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해운대 중동 스위첸은 전날 진행된 청약접수 결과 396실 모집에 총 3만6830건이 접수돼 평균 93대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최고 경쟁률은 3군(전용 84㎡ 타입)에 1만4019건의 청약이 접수되며 237.61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1군(67㎡타입)이 122실 모집에 1만219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평균 83.76대1을 기록했고 2군(72㎡A∙B∙C, 73㎡)은 215실 모집에 1만2592건의 청약접수가 이뤄져 평균 58.5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분양 전부터 해운대 해변과 중동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입지라는 점과 해운대에서 희소가치가 높은 중소형 상품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높았고 오션 뷰 스카이라운지 등의 고급 커뮤니티와 차별화된 외관, 호텔식 구조의 럭셔리 배스룸 등 우수한 상품성에 높은 호응을 보여주신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기대와 관심에 부응할 수 있는 해운대를 대표할 랜드마크를 짓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운대 중동 스위첸은 해운대구 중동 1256-9번지 일원에 지하 6층~지상 34층, 2개 동, 전용면적 67~84㎡, 총 396실 규모 주거용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단지 내에는 상업시설도 함께 구성된다.

단지는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줄였다. 향후 일정은 오는 26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하고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좌동 1360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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