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0.06.23 11:12
빌리브 패러그라프 해운대 투시도 (사진제공=신세계건설)
빌리브 패러그라프 해운대 투시도 (사진제공=신세계건설)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신세계건설이 부산 해운대에 짓는 ‘빌리브 패러그라프 해운대’ 견본주택을 오는 25일 개관한다고 23일 밝혔다.

해운대구 우동 645-6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빌리브 패러그라프 해운대는 지하 5층~지상 38층, 총 284 Units 규모로 조성된다. 스튜디오, 테라스, 스위트 등 다양한 타입의 평면구성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타입별 가구수는 스튜디오 타입 148 Units(전용면적 22~46㎡), 테라스 타입 16 Units(전용면적 28~51㎡), 스위트 A타입 90 Units(전용면적 91~96㎡), 스위트 B타입 30 Units(전용면적 127~159㎡)이다.

빌리브 패러그라프 해운대는 해운대 해변과 부산 전경을 모두 내려다 볼 수 있는 조망을 갖췄다. 또 해운대 해변과 동백섬을 비롯해 부산 아쿠아리움, APEC나루공원, 해운대 온천, 수영만 요트경기장 등 다양한 해양레저관광시설이 모두 가까워 해변라이프도 바로 누릴 수 있다.

센텀시티, 마린시티와 접해 있어 도심인프라 이용도 편리하다.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벡스코, 영화의 전당 등 다양한 쇼핑문화시설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부산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과 해운대부민병원, 해운대구청, 복지센터 등의 편의시설과 관공서도 인근에 위치한다.

빌리브 패러그라프 해운대는 하이엔드 리조트룩 하우스로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하이엔드 리조트룩 하우스란 최고급 시설과 각종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거시설로, 입주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실거주 또는 세컨드하우스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상품을 말한다.

단지는 이에 걸맞은 최고급 주거공간과 커뮤니티, 최상급 서비스를 바다조망과 함께 제공한다. 먼저 총 284 Units로 구성된 주거공간은 획일화된 기존 아파트의 레이아웃을 탈피해 안락한 거주와 충만한 휴식을 모두 충족시키는 공간으로 만들어진다.

특히 조망을 극대화 한 유리 커튼월 설계를 통해 거주자는 거실과 식당, 욕실 등 집안 어디서든 해운대 해변과 부산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거실은 최대 2.6m의 높은 천장고(타입별 상이)로 개방감을 높였으며 스위트 타입 주방에는 슬라이딩 도어를 설치해 독립적인 다이닝 공간과 키친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여기에 욕실은 호텔형 설계를 도입해 럭셔리한 공간으로 만든다.

최상층인 38층에는 4계절 해운대 바다 조망을 누릴 수 있는 층고 7.5m 높이의 인피니티 풀과 클럽라운지, 듀플렉스 사우나, 피트니스 등으로 구성되는 ‘패러그라프 클럽’을 마련하고 이를 멤버쉽 형태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 4층에는 휴식과 명상을 위한 라이브러리 라운지와 멀티 라운지, 가든테라스가 구성되는 입주민 전용 ‘프라이빗 커뮤니티’를 조성한다.

삶의 질을 높여줄 컨시어지 서비스도 다양하게 제공된다. 시큐리티 서비스(컨시어지 데스크)를 비롯해 카셰어링 서비스, 실 청소 서비스, 드라이클리닝 서비스 등을 예정 중이며 해운대에서만 만끽할 수 있는 특화서비스로 프리미엄 요트 연계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

신세계건설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해운대의 가치에 걸맞은 최고급 랜드마크를 만들고자 어디에서도 보지 못한 차별화된 주거공간과 커뮤니티, 서비스를 도입하는데 주력했다”며 “새로운 주거문화를 제시할 빌리브 패러그라프 해운대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678-2번지(센텀고등학교 옆)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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