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0.06.24 11:40
사송 더샵 데시앙 2차 조감도 (사진제공=포스코건설·태영건설)
사송 더샵 데시앙 2차 조감도 (사진제공=포스코건설·태영건설)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태영건설과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으로 경남 양산 사송신도시에 공급하는 '사송 더샵 데시앙 2차'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5.28대1, 최고 13.47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모든 타입이 청약 마감됐다.

지난 23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진행된 사송 더샵 데시앙 2차의 1순위 청약 결과 총 1862가구 모집에 9830명의 청약자가 몰렸다. 세부 주택형으로는 B5블록의 전용 84㎡A가 176가구 모집에 2371명의 청약자가 몰리면서 최고 13.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각 블록별로는 B5블록이 9.69대1로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양 관계자는 “사이버 모델하우스와 견본주택에 많은 분들이 찾아 주셨고 상품에 대한 좋은 평가가 있었던 만큼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청약자 분들께 감사를 전하고 싶다”며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만큼 사송신도시를 대표하는 브랜드시티의 중심이자 랜드마크 단지의 가치를 위해 성실 시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30일부터 진행되며 블록별로 발표일이 다르다. B6블록이 30일, B7블록이 7월 1일, 마지막으로 B5블록이 7월 2일에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3개 블록이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며 계약기간은 7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2762-10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