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대청 기자
  • 입력 2020.06.24 11:56

모든 이용자에 TJ's 쿠폰 지급

(이미지제공=엔씨소프트)
(이미지제공=엔씨소프트)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엔씨소프트가 24일 모바일 MMORPG '리니지2M'에서 '크로니클III 풍요의 시대 에피소드1'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신규 지역인 '아덴 영지', 새로운 서버 '바이움', 신규 클래스 '창'이 나왔다.

아덴은 리니지2M의 다섯 번째 영지다. 모든 활동의 거점인 아덴성 마을과 사냥터 앙헬 폭포, 격전의 평원, 고요한 분지로 이뤄져 있다.

또 새로운 서버 바이움이 등장했다. 바이움에서는 추가 경험치와 레벨 달성 보상 등 캐릭터의 빠른 성장을 돕는 혜택이 주어진다. 바이움 1~10번 서버 추가로 리니지2M의 서버는 총 140개가 됐다.

창을 무기로 사용하는 신규 클래스도 첫선을 보인다. 전설 등급은 루시엔과 다프네, 영웅 등급은 리오나 블랙버드와 알레그라 등 5종이다. 더불어 신규 전설 무기와 방어구, 영웅 등급 장신구를 추가했다.

크로니클III 풍요의 시대 업데이트는 이번 에피소드1을 시작으로 8월까지 이어진다. 7월에는 신규 던전 '오만의 탑', 8월에는 거대한 전장 '공성전' 등이 차례로 공개될 예정이다.

엔씨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모든 이용자에 'TJ's 쿠폰'을 선물한다. 쿠폰은 과거에 강화 실패로 사라진 희귀 등급 이상 장비 하나를 복구하는 데 쓰인다. 강화를 시도한 적이 없으면 쿠폰을 재료로 희귀 무기 상자, 희귀 아가시온 획득권 등을 만들 수 있다.

10~55레벨 중 특정 레벨을 달성할 때마다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풍요의 성장 상자', 1인 타임 어택형 레이드 던전 '럭키! 브렘논의 시크릿룸', 아덴 영지에서 사냥해 모은 아덴의 새싹을 아이템과 교환하는 '아덴의 푸르른 새싹' 이벤트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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