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0.06.25 11:25
길음역 롯데캐슬 트윈골드 정면 투시도 (사진제공=롯데건설)
길음역 롯데캐슬 트윈골드 정면 투시도 (사진제공=롯데건설)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롯데건설이 오는 7월 서울특별시 성북구의 길음역세권 재개발을 통해서 ‘길음역 롯데캐슬 트윈골드’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5층, 2개 동, 전용면적 59, 84㎡ 총 39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되며 이 중 약 55%에 해당하는 218세대를 일반에 분양한다. 일반분양 물량은 59㎡A 38세대, 59㎡B 104세대, 59㎡C 57세대, 84㎡ 19세대다.

길음역 롯데캐슬 트윈골드는 길음역과 지하통로로 직접 연결돼 4호선을 이용해 중심업무지구인 종로구, 중구로 15분 이내의 빠른 접근이 가능하다. 또 길음역이 향후 계통예정인 강북횡단선의 환승역으로 계획돼 단지는 더블역세권의 프리미엄도 누릴 전망이다.

단지는 이미 조성돼 있는 길음뉴타운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입주와 동시에 누릴 수 있다. 현대백화점과 이마트가 도보 10분 거리에, 롯데백화점과 홈플러스, CGV도 차량 10분 내에 위치한다. 길음시장, 길음동 문화복합미디어센터도 모두 도보로 이용 가능한 곳에 있다.

교육환경도 좋다. 국내 명문 학교로 손꼽히는 영훈초, 영훈중, 영훈고와 대일외고, 계성고 등이 단지 인근에 위치하고 미아초, 숭곡초, 개운초, 숭곡중, 서울도시과학기술고 등 10여 개의 초·중·고도 도보권에 있다.

길음역 롯데캐슬 트윈골드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대규모 상업시설이 조성돼 단지 내 원스톱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채광이 좋은 피트니스클럽과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등 다양한 커뮤니티도 단지 내에 설계했다. 남향배치 비중이 높고 높은 층고와 조망형 이중창을 적용해 개방감과 조망 및 채광과 환기도 극대화했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 내에서 바로 역으로 이동할 수 있는 초역세권 단지인데다 길음뉴타운의 핵심 생활 인프라를 도보권에서 누릴 수 입지적 장점으로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며 “여기에 단지 인근으로 이어지는 개발호재와 주거복합의 명가 롯데건설의 주거복합 시설의 상품성까지 더해져 뜨거운 청약열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성동구 고산자로 226에 들어선다. 7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전화상담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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