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윤기원 기자
  • 입력 2020.06.25 13:51
대구 수성구청과 보행지킴이가 24일 범어네거리 일대서 시민들에게 방역마스크를 나눠조고 있다. (사진제공=대구 수성구청)
대구 수성구청과 보행지킴이가 24일 범어네거리 일대서 시민들에게 방역마스크를 나눠조고 있다. (사진제공=대구 수성구청)

[뉴스웍스=윤기원 기자] 대구 수성구청과 보행지킴이는 지난 24일 코로나19 방역의 날을 맞아 범어네거리와 동천초 일대서 스쿨존에서의 어린이 교통 안전과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홍보용 방역마스크를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캠페인을 펼쳤다.

민식이법 시행에 따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스쿨존 교통안전을 운전자들에게 당부하고, 대중교통 이용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생활 속 거리두기를 홍보했다.

수성구청과 보행지킴이는 코로나19가 장기화 될 것을 대비해 올 연말까지 스쿨존, 버스승강장, 주요네거리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 방역의 날과 연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 뿐 아니라 안심통학로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등 보다 근본적인 어린이 교통안전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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