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6.25 13:46
에일리, 효연, 전지우와 리듬파워 (사진=엠넷 '굿걸')
에일리, 효연, 전지우와 리듬파워 (사진=엠넷 '굿걸')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엠넷 '굿걸'에서 에일리, 효연, 전지우가 함께하는 강렬한 무대가 펼쳐진다.

25일 방송에 앞서 7회 예고서는 에일리, 효연, 전지우의 무대 리허설 일부와 본 공연 영상의 일부분이 공개됐다. 

에일리,효연,전지우의 무대의 리허설 참관 하러온 리듬파워(보이 비, 지구인, 행주)를 견제하며 ‘50%만 보여드릴까?’,’예쁘게만 하자’ 라며 리허설에 힘을 아끼는 모습이었다.

리듬파워는 무대 연출과 백업댄서의 모습을 본 후 ‘물랑루즈 같아’‘위대한 게츠비 같은 느낌인데’라며 화려한 분위기에 압도된 모습을 보였다.

이어진 개별 인터뷰때 에일리는 ‘무대를 그냥 부숴 버릴거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선공개 된 무대 영상에서는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돌변한 눈빛이 된 에일리,효연,전지우의 모습이 보여지고, 굿걸 크루,특별 관객 모두 완성도 있는 무대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특히 에일리의 파워 보컬과 짧은 래핑을 하는 모습에 대중들의 기대는 최고치를 향하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 해당 선공개 영상의 조회수는 이미 46만회를 기록했다. 

앞서 에일리는 슬릭과 선보였던 ‘Don't Cry For Me’(돈크라이포미)로 명실상부,대체불가의 대한민국 최고의 보컬리스트의 자리를 다시 한번 입증해냈다.

이번 무대는 그전과는 상반된 라틴 일렉트로닉하우스의 장르곡으로 무대를 장악하며 경연 상대인 리듬파워를 비롯해 대중들까지 모두를 매료시킬 예정이다.  

‘굿걸’은 실력파 여성 힙합 알앤비 뮤지션들이 상금을 놓고 한팀으로 뭉친 후 퀘스트를 해결하며 상대팀과 승부를 벌이는 프로그램으로 매회 거듭될수록 화제성을 모으고 있다. 

에일리, 효연, 전지우의 소름 유발 무대는 오늘 밤 오후 11시 엠넷을 통해 방송되는 ‘굿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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