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윤기원 기자
  • 입력 2020.06.25 15:37
건보공단 대경본부 회의실에서 열린 '2020년 상생협의체' 참석자들이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건보공단 대경본부)
건보공단 대경본부 회의실에서 열린 '2020년 상생협의체' 참석자들이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건보공단 대경본부)

[뉴스웍스=윤기원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지난 24일 본부 회의실에서 '2020년 상생협의체'를 열었다.

토론회는 포스트 코로나 대비 보건의료 패러다임의 변화와 향후과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해 당사자간 소통·공감 활성화로 지속가능한 건강보험제도 실현과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자인 이상화 건보공단 대경본부 보험급여부장은 코로나19 국가별 대응방식 및 주요 통계 분석을 주제로 코로나19 대응방식을 비교·분석하고, 포스트 코로나 대비를 위해 준비해야 할 새로운 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두 번째 발제자인 대구시감염병관리지원단장 김신우 경북대 감염내과 교수는 코로나19 감염병 유행의 교훈과 포스트 코로나 대비 의료체계 정비라는 주제로 코로나19 치료의 핵심과 미래 개발 방향 등에 대해 강의했다.

김선옥 본부장은 "건강보험은 포스트 코로나 대응방안 종합계획을 수립해 다양한 준비를 하고 있다"며 "소통을 통해 뉴-노멀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건강보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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