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호 기자
  • 입력 2020.06.25 23:10
경산시 관계자가 제44회 청풍당당포럼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경산시)
경산시 관계자들이 제44회 청풍당당포럼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경산시)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경산시는 지난 24일 40세 이하 젊은 실무담당자 22명, 5개 팀으로 구성된 제44회 청풍당당포럼을 개최했다.

올해로 7년째를 맞은 ‘청풍당당 포럼'은 문화·관광·교육·세정·제도개선 등 시정전반에 대한 젊은 공무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행사로, 시는 전문분야 담당자와의 심화토론 등으로 제안의 질을 높이도록 지원하고, 제시된 우수 아이디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대구경북관광의 해를 맞이하여 경산시문화 관광콘텐츠 개발’을 주제로 실시되었으며, 회원들은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우려에 따른 지역관광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장·단기프로젝트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포럼에 참석한 기획예산과 최윤근과장은 “법과 제도에 얽매이지 않는 트렌디한 감성과 젊은 감각으로 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에 도움이 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할 것”을 당부하며 “경산시는 회원들의 작은 아이디어에도 주목할 것이며, 포럼을 통해 시의 발전과 행정가로서의 회원들의 성장도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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